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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칼럼] ‘중년 허리통증 협착증 살펴봐야’ manager 2017-06-29 10: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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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톡뉴스] # 50대 회사원 김 모씨는 최근 허리가 자주 아파 디스크를 의심하고 한의원에 내원하였다. 상담 결과 디스크보다는 협착증이라는 소견을 얻은 김 모씨는 협착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였다. 협착증 증상, 허리디스크와 구분해야 협착증은 척추의 노화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허리병으로 뼈 조직이 가시처럼 덧 자라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신경이 지나는 척추관 내부의 조직이 부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협착증은 허리가 아프다는 면에서는 허리 디스크와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증상이 구별된다. 협착증은 자세가 구부정한 것이 특징으로 굽히고 있을 때 허리 통증이 덜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습관이 굳은 것이다. 또 협착증의 경우 많이 걷는 것이 힘들고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는 반면 허리 디스크는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리고 당길 때 증상이 심해진다. 비수술 추나요법으로 협착증 치료할 수 있어 척추질환 비수술 치료법으로 잘 알려진 추나요법. 한의사가 직접 손으로 틀어진 척추 및 굳어진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법으로 한의원에서 받을 수 있다. 협착증 역시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고 굳어진 주변 근육을 풀어주면 척추 커브가 균형을 찾으면서 좁아졌던 척추관의 공간이 확보되어 협착증으로 인한 통증이 줄어든다. 물론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아무래도 중년 이후에는 노화가 진행되고 뼈가 약해지다 보니 무엇보다 비수술 교정 치료가 제격이다. 특히 협착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고 있다면 통증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부터 줄이고 협착증의 원인이 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한다.
추나요법과 더불어 한약치료도 도움이 된다. 퇴행성이나 근육, 인대가 약할 경우 척추를 튼튼하게 하고 추나요법 교정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다. 한편 가정에서는 스트레칭으로 자기 전 뻣뻣한 다리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천정을 보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한 쪽 다리를 두 손으로 잡아 배 쪽으로 당기고 3초 정도 정지한다. 양 쪽 다리를 번갈아서 하다 보면 누웠을 때 협착증오로 인해 느껴지는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엄재원 청구경희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 econotalking@daum.net <저작권자 © 이코노미톡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